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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공사 채용비리의혹 허위사실 보도에 손해배상 청구"

2018.10.29 오후 03:36
서울시가 산하기관인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비리의혹을 제기한 언론과 정치인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을 보도한 지면과 인터넷판 각 4건에 대해 오늘 언론중재위에 정정과 반론보도 그리고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인들에 대해서도 법률 검토가 끝나는 대로 고소 등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허위사실의 발표나 보도에 대해서는 책임을 엄정하게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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