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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호역·태릉입구역 청년주택 500호 조성...2021년 입주

2019.01.11 오후 06:16
서울 강동구 천호역과 노원구 태릉입구역에 역세권 청년 주택 500가구가 들어섭니다.

천호동 청년 주택은 천호역 1번 출구에서 50m 떨어진 천호대로 변 주유소 자리에 223가구 규모로 세워지고 노원 청년 주택은 태릉입구역 인근에 270가구가 조성됩니다.

두 곳 모두 올해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1년 입주할 예정입니다.

역세권 청년 주택이란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등 혜택을 주고 민간사업자가 임대주택을 지어 학생이나 신혼부부 등에 우선 공급하는 서울시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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