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전 둔산지하차도 승용차 사고 뒤 뒤집혀...운전자 도주

2019.01.26 오전 07:09
오늘 새벽 1시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둔산 지하차도에서 유성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지하차도 입구의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가 동승자 31살 A 씨와 차량을 그대로 두고 달아났습니다.

동승자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평소 알고 지내던 동생을 불러 운전을 맡겼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운전자 행방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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