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명절 전후 층간소음 민원 급증...최대 1.4배 늘어

2019.02.01 오전 10:30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층간 소음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2014년부터 5년 동안 접수된 층간소음 상담 3천4백 건을 분석한 결과 추석과 설 연휴 전후에 최대 1.4배까지 불어났습니다

이 기간 층간소음 민원인의 74%는 아래층 거주자였고 위층 거주자는 19%였습니다.

위층 거주자 중 절반가량은 아래층의 '보복성' 소음을 문제 삼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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