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울산 문수산서 50대 등산객 추락해 숨져

2019.02.18 오전 12:40
어제(17일) 오후 2시 40분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문수산을 등반하던 55살 A 모 씨가 10여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암벽에서 추락하는 A씨의 모습을 목격한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문수산 큰골폭포 주변의 암벽 아래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은 후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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