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화 폭발 사고' 사망자 빈소 옮겨

2019.02.18 오후 02:04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숨진 노동자 3명에 대한 빈소가 대전 성심 장례식장으로 옮겨집니다.

유가족들은 한화 측이 제공한 빈소가 열악하고 폐쇄적인 환경이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용은 우선 유족이 부담하기로 했으며, 오늘(18일)은 조립동 노동자 고 김태훈 씨의 시신과 빈소가 옮겨졌습니다.

나머지 고인들에 대한 빈소는 내일 오전까지 모두 옮겨질 예정입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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