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부, 동해안 산불지역에 '재난사태' 선포

2019.04.05 오전 10:15
강원도 동해안 일대 산불 피해에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정부가 오늘 오전 9시 피해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재난사태 선포 대상지는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대입니다.

'재난사태' 선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행정안전부 장관이 발표합니다.

이에 따라 선포지역에 재난경보 발령, 응급지원 등의 조치와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져 효과적인 재난 수습이 진행됩니다.

또,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제한과 통제가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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