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북 경산 시너 제조 업체에 불...1명 부상

2019.05.22 오전 11:43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한 시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플라스틱 공장으로 옮겨붙었고, 소방차 30대와 90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이 거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불로 시너 공장 직원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시너가 일부 폭발하면서 한때 주변 민가에 대피령이 내려졌지만 다행히 불이 더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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