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음주 뺑소니 40대 입건...바퀴 고장 나 붙잡혀

2019.07.04 오후 03:49
광주 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길 가는 사람을 치어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43살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0시쯤 광주 모 백화점 주차장 앞길에서 30대 남성을 치어 경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65% 상태에서 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 다시 사고로 바퀴가 고장 나면서 붙잡혔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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