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박원순, '에스컬레이터 대중교통' 현장 방문

2019.07.12 오전 09:04
중남미를 방문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콜롬비아 메데진 산하비에르 역 부근 빈민가의 에스컬레이터를 찾았습니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고지대 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지난 2011년 설치됐으며 길이가 384m에 이릅니다.

350개가 넘는 계단을 오르내려야 했던 지역 주민 만2천 명은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단 5분 만에 역까지 갈 수 있게 됐고 공원과 도서관 등이 건설되면서 치안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도 지난해 여름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을 통해 오르막이나 구릉 지대 주민을 위한 신 교통수단 도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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