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종시, 장군면 '파리떼 사건' 경찰에 수사 의뢰

2019.07.12 오후 04:40
세종시가 최근 발생한 파리떼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시 측은 경찰이 수사를 통해 파리떼 원인으로 추정되는 액체 상태 음식물을 비료로 볼 수 있는지, 또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지 밝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한 달여 동안 세종시 장군면 밤 농장에 액상 비료 3백여 톤이 살포된 뒤 엄청난 양의 파리떼로 주변 펜션 등에 피해가 생기자 세종시가 집중 방역을 펼쳤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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