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현대자동차 노조, '임단협 결렬' 쟁의발생 결의

2019.07.24 오후 03:52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 결렬을 선언한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노동쟁의 발생을 결의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이에 앞서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으며,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합니다.

현대차 노조는 회사와 지난 5월 30일부터 임금과 단체협상 교섭을 벌이다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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