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해 해변서 실종 1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2019.08.19 오후 01:50
오늘 오전 9시쯤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한섬 해변에서 17살 이 모 군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한섬 해변에서 이 군과 함께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17살 박 모 군은 해경에 구조됐지만 이 군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이 군이 바다에 빠진 박 군을 구하러 들어갔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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