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현대중공업 노조, 모레 3시간 부분 파업

2019.08.19 오후 09:55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는 21일 금속노조 총파업에 동참해 3시간 부분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늘(19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모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 조합원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노조가 올해 임금 교섭과 관련해 조합원 찬반투표와 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 등으로 파업권을 획득한 후 벌이는 첫 파업입니다.

금속노조 최대 규모 사업장인 현대자동차 노조는 내일(20일) 파업 동참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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