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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시내버스가 가로수 충돌...7명 다쳐

2019.10.05 오후 10:29
오늘(5일) 오후 1시쯤 대구 남산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버스 기사와 승객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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