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자가 초등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산경찰서는 남자가 자기 집 발코니에서 나체로 서 있다가 초등학생들을 집으로 불렀으며 음란물을 보여주고 팔 등을 만졌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전에도 비슷한 피해 사례가 있었다며 경찰에 빠른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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