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매뉴얼 만든다

인천시는 태풍 등 풍수해에 취약한 옥외광고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안전 관리를 위해 매뉴얼을 제작해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천에서는 지난 9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옥외광고물 196개가 건물 벽면에서 떨어져 파손되는 등 피해를 봤습니다.

인천시는 담당 부서가 취약지역 순찰과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방재단을 구성하는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