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박원순 "콜센터 관련 확진 90명...신천지 직원 2명은 음성"

2020.03.11 오전 09:00
박원순 서울시장이 구로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0시 기준으로 9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서울 62명, 경기 13명, 인천 15명이라며 서울에서 일어난 최대 규모의 집단 감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90명은 11층 직원 207명과 그 가족 중에서만 나온 숫자라며 7~9층에 있는 다른 콜센터 직원 550명 등 다른 층 사람들은 검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11층 직원 207명과 신천지 신도 명단을 대조해보니 2명이 교인으로 확인됐지만 아직 음성이라며 좀 더 조사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