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60대 남성이 잠적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1시쯤에 양성통보를 받은 뒤 자택을 나섰고, 곧바로 휴대전화를 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광주 동구 용산동에 있는 자택 주변을 중심으로 경찰 250명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또 CCTV를 통해 이 남성이 사라진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확진 환자는 광주사랑교회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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