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물폭탄 순창·남원·장수, 8일 하루 '역대 최대' 강수량...361㎜

2020.08.09 오후 05:28
이번 장마 폭우로 순창, 남원, 장수에서는 하루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어제 순창, 남원, 장수에는 기상 관측 이래 8월 중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08년 기상 관측 이래 순창에서 일 강수량이 가장 높았던 날은 2010년도 8월 17일로 126㎜였습니다.

이 기록은 그저께 154㎜의 비가 내리면서 경신됐지만, 어제 다시 두 배가 넘는 361.3㎜가 내리면서 다시 바뀌었습니다.

남원에서도 어제 일 강수량이 289.4㎜로 최대를 기록했고 장수에도 237㎜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