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풍 피해 '설악산'...시민 복구 지원 이어져

2020.09.22 오전 09:37
단풍철을 앞두고 연이은 태풍 피해로 설악산 주요 탐방로가 폐쇄된 가운데, 시민들의 복구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시민 보호단이 대거 참가해 설악산 탐방로 피해 지역 복구와 노면 정비 등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설악산의 경우 지난 태풍으로 소공원에서 비룡폭포, 비선대, 울산바위 등으로 연결되는 탐방로가 유실 또는 파손돼 폐쇄됐습니다.

사무소 측은 추석 연휴와 단풍 시즌 전 탐방로 개방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완전히 복구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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