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10분쯤 전남 완도 해상을 운항 중이던 여객선에서 51살 A 씨가 바다로 뛰어내렸습니다.
A 씨는 다행히 순찰 선원에게 발견됐고 이 선원이 바다로 뛰어들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는 고향으로 향하던 A 씨가 만취한 상태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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