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3호기가 2년 6개월 만에 발전을 재개한 가운데 탈핵 단체가 안전성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다며 재가동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는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원전 3호기 격납 건물의 결함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격납 건물 콘크리트에 구조적 균열이 없었다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발표는 격납 건물 내부를 확인하지 않은 외부적 추정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재가동 명분을 얻기 위해 안전성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은 건전성 평가는 명백한 사기라며 수많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한빛원전 3호기를 폐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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