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낮 12시 반쯤 전남 광양시 가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1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불 현장은 산세가 험한 데다 바람까지 거세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일몰 무렵 큰 불길을 잡고 자정쯤 잔불 정리도 마무리했습니다.
산림 3ha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초등학생들이 묘지에서 불장난하다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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