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불...운전자 화상 입어

2021.04.22 오전 01:36
어제(21일)저녁 7시 10분쯤 부산 기장군 예림리의 한 도로에서 58살 조 모 씨가 몰던 1톤짜리 화물차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초기 진압을 하려던 조 씨는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에 실려있던 기계와 발전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적재함 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조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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