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읍 종달리 해상에서 조업하던 80대 해녀가 숨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8일) 오후 2시 40분쯤 작업을 하러 바다에 들어간 81살 A 씨가 의식을 잃고 표류한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A 씨가 조업하다가 탈진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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