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동고속도로 터널서 화물차, 탱크로리 추돌 뒤 화재

2021.05.18 오후 05:08
오늘 오전 9시 반쯤 강원도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대관령1터널에서 고장이 나 멈춰 서 있던 탱크로리를 뒤따르던 4.5t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서 불이 났지만 20여 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사고 여파로 해당 구간 차량 통행이 한때 전면 통제되면서 1시간 넘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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