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원 평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폐사체 발견

2021.07.31 오후 03:10
강원도는 오늘 지난 29일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평창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지난 29일에는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에서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에게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균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10개 시·군, 858건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발생 현장 소독과 방목 사육 금지 조치 이행 여부 점검 등 긴급 조치를 하고 도내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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