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외국인 생활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밤 시간대에는 대림2동, 낮 시간대는 신촌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외국인 생활인구 분포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외국인 생활인구란 서울시와 통신사 KT가 공공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이용해 추계한 서울의 특정 지역과 특정 시점에 존재하는 모든 외국인을 말합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외국인 생활인구는 야간과 주간 모두 법무부 통계상 외국인등록 인구 36만3천여 명보다 많았습니다.
거주인구로 볼 수 있는 오전 3시 야간 기준으로는 38만4천여 명이었고, 낮 시간대 활동인구로 볼 수 있는 오후 3시 주간 생활인구는 37만6천여 명이었습니다.
동별로 보면 주간 외국인 생활인구는 서대문구 신촌동이 가장 많았고 영등포구 대림2동, 영등포구 대림3동, 구로구 구로2동, 마포구 서교동이 뒤를 이었습니다.
야간 생활인구는 영등포구 대림2동, 구로구 구로2동, 영등포구 대림3동, 서대문구 신촌동, 광진구 자양4동 순으로 많았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서대문구 신촌동과 마포구 서교동 일대가 서울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이 모이는 신흥 밀집지로 부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연령대 분포를 보면 대학 인근 동대문·서대문·성북·광진·종로 등에는 20대, 용산·강남·서초·송파 지역에는 30∼40대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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