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폭우로 전국에서 주택·상가가 만5천 동 넘게 침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1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침수된 주택과 상가는 만5천660여 동입니다.
이 가운데 서울이 만 4천여 건으로 대부분이었고 인천이 5백6십여 건, 경기 2백여 건, 충남 백3십여 건 순입니다.
서울은 동작구와 영등포구 피해조사에 따라 침수 건수가 직전 집계보다 6천7백 건가량 급증했습니다.
산사태는 360여 건이며 농작물 침수 피해 규모는 천7백여 ha로 이 가운데 천백여 ha가 충남 지역입니다.
인명 피해는 사망 14명, 실종 6명으로 이전 집계와 같으며, 충남 부여와 강원 원주시 등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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