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청권에도 태풍 '힌남노' 영향...침수·강풍 피해 잇따라

2022.09.06 오전 11:23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비바람의 영향으로 충청권에도 침수와 건물 외벽 붕괴 등 각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남 공주시 반포면에서는 밀려온 흙탕물에 주택이 침수됐고, 서산시 읍내동에서는 강풍에 건물 외벽이 무너지면서 주차된 차들을 덮쳤습니다.

충북 진천에서는 도로가 유실돼 경운기가 잠기고, 충청권 각지에서 나무나 전신주가 쓰러지는 등 소방 당국에 200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대전, 세종, 충남에서 정전 5건이 발생하면서 1천454호가 피해를 봤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