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절정을 이룬 10월 셋째 주말 강원도에서 각종 안전사고로 6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6일) 오후 4시쯤 평창군 봉평면 6번 국도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진행 방향 오른편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오전 11시 20분쯤 설악산 공룡능선에서는 60대 남성이 암벽에서 50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앞서 오전 8시 30분쯤 강원 동해시 용정동 삼거리에서는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승용차와 충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어제(15일)는 춘천시 신북읍 46번 국도에서 승용차를 몰던 50대 여성이 1t 포터와 맞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숨졌습니다.
또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양양군 손양면 밀양리 한 골프장에서는 조경수 식재 작업을 하던 70대가 나무와 굴착기 사이에 끼여 사망했습니다.
앞서 오전 9시쯤 양양군 강현면 설악산국립공원 화채능선 일대에서는 암벽등반을 하던 50대 여성이 약 100m 높이에서 추락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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