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 강원도 고성 야산에서 난 불이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저녁(17일) 8시 10분쯤 강원도 고성군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밤 11시 55분쯤 주불을 진화했습니다.
주민 10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산림 0.5ha가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택 불까지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