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쯤 강원도 삼척시 장호리에서 80살 황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도로 옆으로 추락한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황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던 소방당국은 30분쯤 뒤 사고 차량을 발견했지만, 황 씨와 50대 동승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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