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 폭설·눈길에 크고 작은 교통사고 잇따라

2022.12.22 오후 01:48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5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산 IC 인근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됐습니다.

당시 차량에는 경유 만2천ℓ와 등유 8천ℓ 등이 실려 있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기름 유출 규모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전북 군산시 옥산면 농수로에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눈길에 미끄러지는 차량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장비 446대와 인력 500여 명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문자 메시지와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폭설 상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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