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구, 노인 대중교통 무상이용 단계적 적용...2028년 완성

2023.02.09 오후 02:18
만 70세 이상 고령 인구의 버스와 도시철도 무상 이용을 추진한 대구시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나이를 조정해 2028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거로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대구시는 만 65세인 도시철도 무상이용 제한 나이를 내년부터 한 살씩 단계적으로 올려 2028년 70세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월부터 적용하는 시내버스 무상이용은 올해 만 75세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한 살씩 낮춰 2028년에 도시철도 무상이용 나이와 같은 70세로 맞춘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애초 오는 6월 28일부터 대중교통 무상이용 나이를 일괄적으로 70세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일부 반발을 고려해 단계적 적용으로 방침을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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