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5시 40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 있는 두타산 정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청과 소방은 헬기 1대와 소방차 7대, 대원 3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청은 등산객 실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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