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등 강원 영서 지역 6개 시·군과 경기도 가평군이 지역 내 산업 발전과 교통망 확충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와 경기도 가평군 등 7개 시·군은 오늘 오전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북부 내륙권 행정협의회' 구성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의회는 산하에 실무 부서를 두고 관광 분야 협력과 연계 교통망 확충 등 공동 사업을 발굴해 정부 지원을 끌어내는 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 불균형 극복에도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협의회에는 춘천시와 홍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 강원 영서 지역 6개 시·군과 생활권이 인접한 경기도 가평군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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