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안 앞바다서 해삼·전복 60kg 불법 포획한 2명 검거

2023.04.17 오후 01:45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무허가 잠수 장비를 동원해 해삼과 전복 등을 불법 포획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수산관계법령 위반 혐의로 50대 선장 A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충남 태안군 남면 삼섬 인근 해상에서 잠수 장비를 이용해 해삼과 전복 등 60kg을 불법으로 포획한 뒤 입항하다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해경은 본격적인 해삼 수확기를 맞아 불법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