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20분쯤 전북 익산시 낭산면 비닐하우스에 50대 부부와 20대 남매 등 일가족 4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구조대를 보내 4명 모두 무사히 구조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족은 딸기 비닐하우스에 밭일하러 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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