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세훈 시장, 메이저리그 첫 시구...류현진 직접 받아

2023.09.17 오후 03:31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류현진 선수의 소속팀인 캐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에서 서울의 새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 (SEOUL, MY SOUL)이 수만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북미 출장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뒤이어 투수 류현진이 포수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서울시장이 메이저리그에서 시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시구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데 지난달 발표된 서울의 새 도시브랜드를 해외 현지에서 처음으로 알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오 시장은 "신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이 발표되고 처음으로 해외에 선보이는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의 정체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현지 프로모션 등 해외 마케팅을 통해 서울을 글로벌 중심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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