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아직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제주에서 긴급 백신 접종이 개시됐습니다.
제주도는 배편과 항공편을 이용해 도내 사육 소 4만 2천여 마리 분의 백신을 들여와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사육 두수 50마리 이상 농가는 직접 접종하고, 50마리 미만 농가는 수의사가 포함된 지원반이 접종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오는 7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