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교육청은 내년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1교시 전 시간을 활용해 '아침 운동 신명나게!'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원하는 학생에 한해 정규 교과 시간 전에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전라북도 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신청을 받아 학교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인데 지난달 수요조사를 한 결과 180여 개 학교가 예산 신청을 희망했습니다.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은 "아침 운동이 긍정적인 학교생활, 학교폭력 예방, 학교생활 만족도 제고로 연결될 수 있다"면서 "학생들이 건강과 체력을 회복하고 이해, 타협, 협력의 인성교육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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