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새벽 1시 반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유원지 인근 도로에서 2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강가로 추락해 뒤집혔습니다.
차가 추락한 곳에는 50cm 깊이의 얕은 물웅덩이가 있었고, 구급대원들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운전자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운전자가 렌터카를 빌려 옥천에 온 뒤 내리막길에서 포장마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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