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18 당시 모습으로 복원되는 옛 전남도청에 들어설 전시 설계 방향이 공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본관과 경찰국을 비롯해 모두 6개 동을 대상으로 한 내부 전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추진단은 '다시 5월', '가자, 도청으로' 등 5가지 주제를 각 동에 접목해 기억과 교육, 추모 공간으로 만들어 5·18 최후 항쟁지'라는 의미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옛 전남도청은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선 시민군의 최후 항쟁지로 광주 시민의 요구에 문체부가 지난 2019년부터 복원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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