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인복지센터 팀장이 일자리 보조금 10억 원 횡령

2024.04.19 오후 03:39
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노인 일자리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는 횡령 혐의 등으로 재가노인복지센터 팀장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범행을 도운 혐의로 센터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7년 3월부터 5년 3개월 동안 노인 일자리사업 보조금 등 1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횡령한 보조금으로 수입차를 사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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