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2시 반쯤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 불이 났습니다.
거주자인 터키 국적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불이 난 가구가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9백여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 감식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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