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와 장관들을 만나, 경제와 교육, 인적 교류 등을 더욱 발전시켜 상생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우즈벡 학생들이 충남에 있는 대학교에 더 많이 오기를 희망한다며, 유학생들에게 안정적 체류부터 취업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벡 총리는 한국의 신재생 에너지 전환에 관심을 보이면서, 두 나라 협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학과 등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김 지사의 우즈벡 방문 소식을 접한 아리포프 총리의 갑작스러운 요청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김 지사는 앞서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청소년스포츠 장관 등을 별도로 만나 충남 지역 대학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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