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물류비 증가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에, 수출 신고한 물류비의 70%까지 300만 원 한도로 물류비를 지원합니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 내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 수출 제조기업으로, 오는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고환율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크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운송비 부담을 줄여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천시는 수출물류비 사업과는 별도로 6월 일본, 10월에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해 해외시장진출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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