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 건립 장소를 공모 중인 가운데 강원 춘천시가 유치를 희망했습니다.
춘천시는 오늘(14일) 육동한 춘천시장과 체육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암동 스케이트장 건립 대상 부지에서 유치 염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육 시장은 "춘천은 대한민국 빙상의 뿌리가 된 지역"이라며 유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태릉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장소를 공모했고, 춘천시는 송암동 지역 시유지 6만㎡를 건립 장소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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